[ 응용 ] 엑셀 양식 초기화, 범위 초기화 하기, 이름 상자 활용하기

[ 들어가며 ]

 

엑셀을 사용하다보면 특정 주기별로 

양식을 초기화한 후 재사용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견적서 양식같이 간단한 경우가 있을 것이고

복잡한 보고자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에 입력된 자료를

매번 범위를 지정하여 지우기가

매우 번거롭습니다.

 

오늘은 [ 이름 상자 ]를 사용하여

초기화를 빠르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양식 초기화 하기 ]

 

간단한 예시로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위 그림과 같은 데이터를 매일 또는 매주 바꾸어야 할 때

보통은 빨간색 네모 안의 데이터는 

입력되는 데이터기 때문에 

빨간색 네모 부분을 삭제하고

다시 입력해야 할 것입니다.

합계와 평균은 대부분 수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는 부분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경우에는 데이터를 지우기가 쉽지만,

데이터의 양이 많거나

데이터의 모양이 복잡하여

여러 범위를 동시에 지정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좋은 데이터 모양은 아니지만,

아래 그림과 같이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데이터를 만들일은 거의 없겠지만,

예를 들기 위한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매번 위 그림의 빨간색 네모 부분을 초기화해야 한다면

많이 번거로울 뿐더러

그 일이 하루에도  몇 번씩 이루어진다면

이런 단순한 일에 시간을 버리는 것도 아깝습니다.

 

이럴경우 [ 이름 상자 ]를 사용하면

초기화가 매우 편리해 집니다.

 

아래와 같이 빨간색 네모 부분의 범위를 모두 선택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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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아래 그림의 빨간색 네모부분에

그림과 같이 이름을 지정해 줍니다.

빨간색 네모 부분이 [ 이름 상자 ]입니다.

 

그 다음 [ 이름 상자 ] 옆의 화살표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까 지정했던 이름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제 이 이름을 클릭해보시면

위에서 지정했던 범위가

두번의 클릭만으로 모두 선택이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름 상자 ]를 조금만 더 응용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더 편하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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