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RECT 함수는 사용방법은 간단하면서도 그 활용이 정말 많은 함수입니다.
INDIRECT 함수는 주어진 텍스트 문자열에서 유효한 셀 참조를 반환합니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예시를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문법
INDIRECT 함수의 기본 문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INDIRECT(ref_text, [a1])
ref_text : 필수요소. 셀 주소 또는 범위 등
[a1] : 선택요소. True이면 A1스타일 / False이면 R1C1 스타일 참조
- 기본은 True
보통 두번째 요소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일반적으로 INDIRECT 함수를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기본 사용방법
먼저 아래 그림을 보시면
A1셀부터 A3셀까지는 10, 20, 30이라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C1셀에는 아래와 같이 함수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INDIRECT("A1")
C1셀의 결과는 A1셀의 값인 10이 출력됩니다.
즉, INDIRECT 함수의 인자로 셀의 주소를 넣어주면
해당 주소의 값이 반환이 됩니다.
그리고 INDIRECT 함수의 인자로 셀의 범위를 넣어주면
아래 그림과 같이 해당 셀의 범위의 값들이 출력이 됩니다.
간단한 사용 예시
아래 그림과 같은 데이터를 만든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합계에 해당 범위의 합을 구하고자합니다.
이 경우 단순히 SUM(D2)를 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INDIRECT 함수를 사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셀 주소를 직접 넣을 때는 큰따옴표(")를 사용해야 하지만
셀 주소를 참조할때에는 큰따옴표(")를 넣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말해, 셀 주소를 INDIRECT 함수에 직접 넣을 경우는 큰따옴표
셀주소를 값으로 가지고 있는 셀을 넣을 때는 큰따옴표 생략
다른 시트의 값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각 시트의 A1셀에는 각각 4, 5, 6이 입력되어 있습니다.
각 시트의 A1셀의 값을 가지고 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함수식을 작성하면 됩니다.
=INDIRECT(A2&"!A1")
마치며
설명이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INDIRECT 함수는 구문은 쉽지만,
처음 접할 때에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구문입니다.
하지만, 이 함수를 알아두시면
정말 많은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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